도리앙 | 유페이퍼 | 8,7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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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9-14
<파트 1>에서는 보호자에게는 마냥 어려울 수도 있는 질병명을 쉽게 풀어 설명하였다.
동물병원 진료가 사람 병원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환자가 스스로 아픈 곳을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. 그래서 진료도 보호자와 수의사가 머리를 맞대고 ‘이 아이가 과연 어디를 아파하는 걸까?’하고 추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.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함께 생활하는 보호자의 관찰 소견이다. 어렵기만 한 질병명도 결국 강아지 생활 방식과 깊게 관련되기 마련이다. 보호자 스스로 강아지의 생활 방식에서 일종의 질병 징후를 떠올릴 수 있다면, 질병의 예방이 매우 수월해진다.
<파트 2>는 노화의 속도가 사람보다 빠르다는 점에서 비롯되는 강아지 질병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.
아울러, ‘..